그동안 픽업트럭의 독보적 주자는 KGM의 렉스턴 시리즈였죠, 하지만 기아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면서 픽업트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아 타스만과 KGM 렉스턴 칸을 다양한 각도에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타스만
기아 타스만은 기아자동차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픽업트럭으로, 기본형과 고성능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타스만은 특히 오프로드 성능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특화된 설계로, 야외 레저용에 더욱초점을 맞춘 차량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KGM 렉스턴 칸
렉스턴 칸은 KGM의 픽업트럭 모델 중에서 가장 인기 높은 모델로서, 파워 넘치는 성능과, 실내 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이며.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우수한 적재 능력 덕분에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아 타스만 KGM 렉스턴 칸 제원
타스만의 제원은 전장은 5,410mm, 전고 1,870mm 전폭 1,930mm, 휠베이스는 3,270mm에 이릅니다. 짐칸 사이즈는 길이 1,630mm, 폭 1,570mm로, 다양한 짐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렉스턴 칸의 제원은 전장 5,405mm, 전고 1,840mm, 전폭 1,950mm, 휠베이스는 3,220mm로, 짐칸 사이즈는 길이 1,600mm, 폭 1,570mm으로, 기아 타스만이 전장은 소폭 크고, 전폭은 조금 낮게 설계되었습니다.
기아 타스만 KGM 렉스턴 칸 디자인 비교
타스만은 큰 바디와 대담한 그릴 디자인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큰 바디와 강인한 느낌을 주지만, 디자인에서는 각 제조사만에 큰 차이점을 보입니다.
기아 타스만은 KGM 렉스턴 칸과 비교했을 때, 특히 2열 설계에서 우수함을 보여줍니다.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스템으로, 픽업트럭에서 항상 아쉬웠던 2열 공간에서도 시트 각도를 조절해 최적의 펀안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시트 하단에 마련된 29L 용량의 트레이와 원격 스마트 주차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를 보장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스만 가격 및 출시일
타스만은 2025년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렉스턴 칸 가격은 대략 3,000만 원대로 시작합니다. 기아 타스만이 이와 경쟁하기 위해서, 일반형은 3천만원 대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은 약 5천만원대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렉스턴 칸에 도전하는 타스만의 출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에 주목하고 있으며, 픽업트럭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폭을 넓혀줄 것입니다. 향후 두 모델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됩니다.